[Book Review] #53. 운동화를 신은 뇌 (존 레이티·에릭 헤이거먼 지음, 이상헌 옮김, 김영보 감수, 녹색 지팡이)
운동 우리는 운동이 좋은 건 다들 안다. 살을 빼기 위해서, 체력을 늘리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 다양한 이유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꾸준히 하기는 어렵다. 헬스장을 등록하고 가지 않을 때, 편안한 침대에 누워 생각을 한다. 운동이 살을 빼는 것, 체력을 기르는 것 말고 좋은 점이 있을까?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없다고 생각하며, 휴대폰을 켜곤 한다. 은 운동의 중요성을 소리치는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의 효과는 실로 대단한다. 꾸준한 운동은 집중력 증가, 불안 감소, 우울증 완화, 중독 탈출이라 알려준다. 진짜일까? 저자들은 수많은 연구결과와 실제 사례를 보이며 이를 입증해 낸다. 그것도 읽기 쉽게.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일부라도 내가 얻게 된다면 삶을 크게 좋아지리라..
202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