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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4

[Book Review] #69.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주언규 지음, 상상스퀘어) 실전 "월드컵, 경험하는 자리 아닌 증명하는 자리" -이영표- 하루하루가 실전이다. 그래서 때때로 연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연습 인생과 실전 인생이 있다면, 실전 인생에서 빠르고 편안 성공에 다다를 수 있지 않을 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나를 증명하는 자리인 그라운드에 나서는 비장함으로 학교에서, 직장에서 내 삶에서 힘겨운 증명을 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는 대화다. 매번 거친 그라운드에서 살아온 역전의 용사와의 대화. 인생의 실전에서 통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그리고 삶의 원리를 보여준다. '그들의 환경과 내 환경이 판이하게 다르니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라운드에서 위기에 처하고 큰 장애물을 만났을 때 현인이 건네는 해결 주머니로 느껴진 .. 2022. 6. 14.
[Book Review] #45. 일취월장 (고영준·신영준 지음, 로크미디어) 일 일을 잘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사회에 쓸모가 있다는 인정과 다른 이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자라는 각오가 이유이다. 그래서 자기 계발서를 읽곤 한다. 몇몇의 책은 매우 두루뭉술하게 말한다. 열심히 해라, 꾸준히 해라, 모두에게 친절해라.. 마음에 와닿지도 않을뿐더러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말로 가득 찬 책들이다. 은 명확하다. 일이 성공하는 첫번째 원리가 운이라 한다. 운이 좋아야 한다고. 하지만, 운만으로 되는 건 아니라 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그 방법을 알려준다. 구체적 사례도 함께 제시한다. 일 잘하는 방법이라는 내 질문에 두루뭉술하게 대답하지 않고 피하지도 않고 답한다. 일을 잘하고 싶은 분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더 좋은 내일을 원한다면 읽어보자. 펜을 들.. 2022. 5. 20.
[Book Review] #22.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임상훈 옮김, 현대지성)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하계, 동계 올림픽을 최초로 동시에 참여했으며, 조지오웰의 책이 탈고되었고, 마하마트 간디는 세상을 떠났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 세계는 전쟁 후 복구와 많은 나라의 독립으로 혼란한 시기였다. 혼란한 시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을 챙기는 일이었으리라. 은 1948년에 나온 자기 계발서이다. 걱정이 있거든 부지런해져라. 책상을 치워라. 한번에 하나의 일을 해라. 피곤하기 전에 쉬어라. 지출을 기록해라. 대출을 대비해 신용을 쌓아라... 즉시 할 수 있는 행동 원칙으로 나를 관리하길 권한다. 나를 바꿀 행동. 누구나 아는 이야기라고 치우지 말자. 한번 귀기울려 듣고 그냥 해보자. 해보고 안될 때 그때 치워도 늦지 않다. 손해 볼 건 없을 것이다. 흘러가 시.. 2022. 5. 2.
[Book Review] #19.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임상훈 옮김, 현대지성) 고전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만한 문학이나 예술작품" 450년 전에 쓰인 셰익스피어 작품은 여전히 무대에 올려지고, 2,500년 전의 공자의 말씀은 여전히 여러 글에서 인용된다. 바로 고전이다. 자기 계발서의 고전은 바로 이 책이다. 처음에 접했을 때는 불신의 마음이 솟았다. 옛날 자기 계발서가 현재에 적용될까라는 의심과 미국이라는 지역적 차이로 한국에서는 소용없는 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오랜 기간을 견디고, 수많은 출판물이 쏟아지지만 여전히 선택되어 읽히는 이유가 있었다. 명료한 문장으로 간단한 진리를 말한다. 사례들이 곳곳에 있다. 고전답게 읽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해 깊은 생각으로 이끈다. 관계에 고민인 분들은 85년전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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