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입사1 [Book Review] #12. 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최우진 지음, 하모니북) 딱지 잦은 퇴사와 입사는 사람에게 선입견을 붙인다. 자의식이 과잉인 사람. 참을성이 부족한 사람.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까탈스러운 사람. 도피자. 경쟁 탈락자. 패배자... 온갖 딱지를 붙인다. 는 시험의 성공과 실패, 입사, 재직 그리고 퇴사의 기록이다. 타인의 욕망을 좇아 도달한 공무원. 비합리적이고 부당한 조직으로부터의 탈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해외 직장. 행운처럼 찾아온 새로운 직장까지의 삶의 기록. 책을 읽고 나니, 내 손에는 삶의 퍼즐을 맞출 몇 조각 깨달음이 있었다. 내 삶의 주도권은 나에게. 직장의 본질. 일상의 소중함. 내 능력에 대한 믿음. 그대에게도 필요할지 모를 조각들이다. 직장인에게 권하고 싶다. 딱지를 무서워말고 떼어내고 당당하자. 2022. 4.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