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일은 내가 겪지 못하고 내가 보지 못하는 시선의 세상을 보여줬다. 이 책이 그렇다. 그리고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좋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생생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내가 겪은 그리고 지금도 겪고있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했고 그것을 통해 위로 받게되었다.
이 책 속에서 등장하는 작가님의 여러 취향들을 엿보게 되고 그리하여 나도 나의 취향을 들여다 보게하고 더 나아가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좀 더 들여다 보게되었다. 꽤 즐거운 일이였다.
당신에게도 묻고싶다 당신의 취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취향과 당신에 대해 들여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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