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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167

[지식 한 조각] #52. 결제리스크 결제리스크 *미리 캔버스로 제작했습니다. 2022. 9. 19.
[Book Review] #124. 배반의 인문학: 불안 (김석 지음, 은행나무) 이 책은 불안과 요즘 사람들에게 흔히들 나타나는 정신적인 질환들에 대해 다양한 사례, 분석들 그리고 저자의 주장들을 이야기한다. 불안이라고 하는 걸 부정적인 것에만 포커스를 맞춰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긍정으로 나아가는 중간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불안은 비단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와 끊임없이 타인과 상호작용이 필요한 사회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이 섞여 아주 복합적이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 책 에선 복합적이게 다가온 불안을 어떻게 바라 볼 것이냐 라는 것에 집중하여 이야기한다. 책을 덮고나니 나에게도 그리고 누구에게든 다가와 있는 불안을 불안하다 라는 것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며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의 문제로 나아.. 2022. 9. 18.
[지식 한 조각] #51. 청나라의 급격한 인구 증가 청나라의 급격한 인구 증가 더 읽어볼 자료 동북아역사넷 중국의 인구변동과 사회변화 contents.nahf.or.kr *미리 캔버스로 제작했습니다. 2022. 9. 17.
[지식 한 조각] #50. 그리스 철학과 민주정 그리스 철학과 민주정 요약 그리스 철학: 페르시아와 이집트에 영향을 받아 형성됨. 아테네 정치: 왕정 => 귀족정 => 민주정 상공업 발달로 부유한 평민층의 정치권리 주장 솔론의 급진적인 정치개혁 실패 => 독재자 등장 독재자의 실각 후 클레이스테네스 민주정치 시작 더 읽어볼 자료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59 [민주주의, 축복인가 재앙인가] (03) 고대 민주주의 : 그리스와 로마는 어떻게 다른가? - 에듀인뉴 [에듀인뉴스]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가장 보편적인 가치와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한 마디로 설명하고자 하면 선뜻 입이 트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민주주의라는 가치와 체계는 인간의 삶 www.eduinnews.co.k.. 2022. 9. 15.
[Book Review] #122. 난중일기 (초판본) (이순신 지음·김문정 옮김, 더스토리) 영웅 영웅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영웅은 그 어떤 시련에도 당당히 맞선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들을 구하곤 멋진 웃음을 지어 보인다. 튼튼한 내면과 외면이 누구든 의지하게 된다. 그럼 그들은 정말 평온한 마음으로 남을 구하고만 다닐까? 그들은 다른 생각은 하지 않을까? 거기다 그 영웅이 영화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우리같이 숨을 쉬고 잠을 자고 밥을 먹었던 사람이라면? 이순신 장군은 곧 무너질 조선을 구한 구국의 영웅이다. 그는 어떤 시련에도 당당히 맞선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백성을 구한다. 그의 튼튼한 내면와 외면이 누구든 의지하게 했다. 하지만, 그도 인간임을 는 알린다. 난중일기에 그는 자주 아프시고, 자주 슬퍼하고, 자주 화를 삭인다. 그도 인간임을 일기는 알린다. 언제든 적이 .. 2022. 9. 14.
[지식 한 조각] #49. 결제 결제 요약 경제주체(개인 또는 기업)의 자금 거래 및 금융자산 거래과정 전체. 더 읽어볼 자료 | 우리나라의 지급결제제도 | 지급결제제도 | 지급결제 | 금융안정 | 한국은행 홈페이지 우리나라의 지급결제제도(지급수단, 거액결제시스템, 소액결제시스템, 증권결제시스템, 참가기관, 청산기관, 결제기관 등)에 대해 설명 www.bok.or.kr *미리 캔버스로 제작했습니다. 2022. 9. 13.
[Book Review] #121. 아무 목이나 끌어안고 울고 싶을 때 (황수영 지음, 이불섬) 이 책은 황수영 님이 겪어낸 하루들에 대한 감정이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읽는 와중에 나에게 일어났던 하루들과 비슷한 부분이나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글로써 읽어내는 일이 새로웠다. 그리고 나에게 때때로 정의 내리지 못한 지난 하루들을 정의 해준 느낌을 받았다. 나는 평소 예민하고 꽤 자주 밀려오는 감정들을 어찌하지 못하는 날들이 있다. 그런 날엔 스스로에게 “또 이런다”라는 말로 다그치거나 그저 울적하다는 말로 일단락시켜버리는 하루들이다. 그런 하루들은 대체로 제대로 살아내진 못한 느낌에 더 우울해진다. 이 책을 덮고 난 지금, 나의 그런 하루들을 다시 돌아보고 다시금 알아봐주고 싶어졌다. 그땐 그저 그러한 하루들 이였다고. 그리고 책 속에 등장해 나에게 다가 온 문장들은 앞으로 내가 살아낼 삶에서 또.. 2022. 9. 12.
[지식 한 조각] #48. 명나라 멸망 명나라 멸망 요약 명나라의 멸망 원인: 농민반란 농민반란 원인: 환관정치, 기후변화, 역참제 붕괴 더 읽어볼 자료 누르하치, 여진을 통일하고 후금을 세우다 – 1616년 – 옐로우의 블로그 17세기 초는 동아시아의 기존 질서가 근본적으로 바뀌어가던 격동기였다. 격동의 핵심은 명청 교체. 14세기 후반 이래 동아시아의 패권국으로 군림한 명明이 신흥 강국 청淸의 도전에 밀려 무너 yellow.kr *미리 캔버스로 제작했습니다. 2022. 9. 11.
[Book Review] #120. 백색의 소음들 (민하선 지음, 인디펍) 성장 소설은 네 명의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시작된다. 소설 속 등장하는 친구들에게 처해진 현실은 드라마라 해도 믿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진다. 읽으면서 너무 생생했던 묘사는 내가 마음이 아려 올 만큼 가까이 느껴졌다. 그리고 어른들의 결정과 행동들에 아이들이 감내해야 할 현실은 너무 혹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뿌듯했다. 서로가 존재함에 위로를 받는 사이 인 것이 인상적이었고 그런 친구가 있음에 참으로 다행이다 싶었다. 아이들은 그렇게 본인들에게 닥쳐온 현실들과 상처들을 본인들의 방식으로 이겨내고 또 성장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서로 여러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존재만으로 위로받았다. 책을 덮고 나니 앞으로의 친구들의 앞날엔 불행총량의 법칙으로 더 이상의 혹독한 현실이 없길 기원..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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